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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오유를 보면서 느끼는 점
게시물ID : sisa_745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뭔소리
추천 : 13/6
조회수 : 70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7/22 15: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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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시사게시판 머리에 보면 이런 글이 있습니다.
 
"토론의 기본 자세 및 주의 사항
토론의 기본 자세
- 토론에 있어서 상호 존중
- 자기 의도가 올바르더라도 주장이나 견해는 '틀릴' 수도 있다는 사실 인정하기.
-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상대의 말할 자유를 존중하기.
- 생각이 다르거나 비판을 받았을 때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소통하기.
- 소수의견 존중(단, 사실을 왜곡하는 주장은 배척)

주의사항
- 주장만 있고, 근거가 없거나 미흡하고, 사실 관계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주장.
- 논리 없이 감정적인 토로 - 토론이 아닌 일방적으로 비하하고 까내리는 글."
 
현재 오유에 올라오고 있는 글들을 보면...
일방통행... 상대무시... 라는 표현이 떠오릅니다.
"나는 당신의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당신이 말할 자유를 위해 함께 싸우겠다."
가치관과 범죄의 사이엔 법이란게 존재합니다.
범죄의 기준에 들지 못하는 행위가 너무 지저분하고 나쁘게 보이는 것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을 집단의 힘으로 개인에게 몰매를 때리는 행위는... 비열한 짓 입니다.
 
분명... 이러한 글에 반대가 집중되리라 예상은 합니다.
저 역시도 여시든 메갈이든... 그들의 행위를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처음 여시사태가 터졌을 때도....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사태의 뒷 배경이 있을지 모른다...라는... 그래서 더 냉정해져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도 너무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 특정단어가 집단 이지메되고 있고...
(페미라는 말 자체를 나쁘게 보는...마치 일베가 김치녀라는 단어의 정의를 만들 듯..)
전후 좌우 따지지 않고 저건 안돼...라는 일방적인 느낌이랄까...
제가 문장을 쓰는 능력이 부족해... 잘 표현을 못하겠네요...
여하튼... 좀 더 냉정하고 한걸음 떨어져서 사태를 읽어 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선비질을 좀 합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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