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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쉴드를 쳐보자.
게시물ID : sisa_746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플레이리스트
추천 : 1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24 15:04:51

정의당 쉴드를 쳐보고자 문예위 부위원장 유성민씨의 글을 정독하고 요약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1. 저는...
패미니스트는 아님. 단, 여성이 사회적으로 부당한 처우를 받는 부분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봄.
정의당 당원이 아님. 단, 그동안의 정의당 활동을 지지했음.  더민주 당원 임.
메갈 개개끼. 
베스트에 간 새누리 음모론으로 정의당 쉴드 치지 마라. 의 작성자 임.


2. 게시글 요약

"문화예술위원회 부위원장 유성민입니다." : https://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68847&page=1

솔직히 이미 다른 펌글을 통해서 파악한 내용으로 기분이 좋지 않았던 관계로 장문의 글을 다 보기가 쉽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혹시 분노에 사로잡혀서 제대로 내용을 알지 못하고 열폭하는 것일까봐서 참고 읽었습니다.
기존 펌짤이나 제 요약을 보기보단 각자 직접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유나 메갈이나 논란을 부른 이 글은 정의당 문예위의 추가 논평은 아닙니다. 
하지만, 작성자가 문예위 부위원장직을 걸고 작성한 글이고, 현재 문예위 입장을 대변하고자 작성되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김자연씨는 메갈4가 어떤 곳인지 정확히 몰랐고 패미니즘을 지지하여 티셔츠를 구입했다고 함. 관련된 트윗 캡쳐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 메갈4 티셔츠 모금의 용도에 대해서 변호사의 트윗을 첨부하고 있음.
-> 남성 혐오 가해자에 대한 변호비로도 사용되고 있다는 증거에 대해선 코멘트가 없음.

* 문예위는 "그의 직업적 노동의 결과물과 관련이 없는, 개인의 사생활에 해당하는 정치적 의견에 의해 그의 노동이 영향을 받은 사건”이라고 인식했다고 합니다.
-> 해당 이슈가 정치적 의견 때문이 아닌 혐오 옹호의 여부에 대한 논란으로 시작되었는데 잘못 판단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혹은 중앙당 당직자의 제안으로 '정치적 의견'으로 포장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중앙당 당직자와 논의를 했고, 당직자가 해당 사안이 논란의 여지가 크기 때문에 논평을 미루자고 했다고 함.

* 문예위는 논평 작성을 강행하였고, 이를 대변인실에 제출. 대변인실이 이를 검토하여 게시하였음.

* 문예위가 메갈을 옹호하는 가 여부에 대해서 대답 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함.
-> 그 논란이 된 일베발 오유짤을 첨부한 부분.
-> 이와 같이 각 커뮤니티의 일부 문제된 캡쳐를 가지고 전체를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고 함. 
--> 메갈의 혐오 행위를 일부 문제로 치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됨.
-> 논란이 되었던 오유 관련 문구는 수정한 것으로 보여짐. 이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지만 그냥 게시글을 수정하였음.

* 한 사람의 사적인 후원 행위가 그의 노동, 직업에 영향을 끼쳤다면, 이건 우리의 노동이, 그리고 우리의 표현과 양심이 존중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라고 함.
-> 개 돼지 발언으로 파면된 이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 지 궁금함. 해당 이슈에 대해서도 노동의 보호와 표현의 자유를 위해서 논평을 할 의향이 있는지 여부.

* 개인적으로 메갈리아 '본' 사이트는 잘 들어가보지 않는 곳이라고 함.
-> 메갈4는 한다는 의미로도 해석 될 수 있음.

* 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의 목적, "문화예술계의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를 위해, 논평의 철회는 있을 수 없으며, 이에 대한 사과 또한 없어야 한다고 본다고 함.

* 이하 기존에 논평을 냈던 부위원장이 공격을 받고 있다는 내용과 문예위 활동에 참가하란 내용이 적혀 있음.


3.

이번 사태의 논란이 된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해당 이슈에 뛰어들어서 논평을 했음에도 사과를 할 수 없다고 한 점에 있어서 쉴드를 쳐주기 어렵다고 봄. 

혹은 문예위 활동자들의 메갈4 지지에 의해서 진보 정당 논평을 통한 본질을 왜곡하기 위한 시도로도 볼 수 있다고 봄.

일베발 오유 짤을 이용해서 메갈도 정상적인 커뮤니티로 포장한 부분은 쉴드 쳐주기 어렵다고 봄.


4.

김자연씨가 메갈을 잘 모른다는 부분으로 시작해서 쉴드를 칠 요소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으나 논란의 여지만 확인 함.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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