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지금 이 상황이 예전의 쿠바사태와 판박이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쿠바에 대한 경제제재가 얼마전에 풀렸죠?
중국이 우리나라에게 50년간의 무역제재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쿠바가 직접 미국에게 위협을 가했다기 보다는 소련에 동조한 죄였지요.
우리도 고래싸움에 사망하는 새우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하기에 상황파악이 정말 중요한거구요.
국익에는 관심없다
중요한건 미국이지...
뭐 이런 미친정당이 아니라면
최대한 정확한 상황파악을 해야
원내 제1당의 전면 원외투쟁까지도 생각해야될
엄중한 사안이라는 겁니다.
우리세대뿐만이 아니고
쿠바의 예로 본다면 향후 50년...
imf가 귀여워지고 625는 짧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방어무기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내 미사일은 요격되는데 상대는 미사일을 맘껏 날릴 수 있는 상황
그 미사일은 '핵'미사일
이렇게 느낄 수 있단 말입니다.
핵 억지력이 무장해제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요.
쿠바사태와 본질적으로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감정이입을 중국에 좀 해보자고요
가볍게 넘길 사안은 아닐듯 합니다.
물론 중국이 미국수준으로 우리나라에 경제제재를 날릴만한 상황은 아닌걸로 압니다.
하지만 똑같이 국교단절을 했어도 마지막에 국교단절을 한 우리나라에 대한 원한만 기억하는 대만을 보면
일본에도 배치했는데 왜 한국에게만 이라는 변명도 덧없을 수 있어요.
그리고 중국은 이미 '한국은 너무 가깝지 않느냐?' 라는 반응을 했지요.
그러니 중국가신 의원님들
정말 간절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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