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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시당위원장 선거 이야기
게시물ID : sisa_752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킴
추천 : 9
조회수 : 13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09 1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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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홍님께서 울산 현 상황을 안타깝게 느껴 직접 뛰어다니면 그 자리에 함께한 분으로써 합의추대 상황을 긴 글로 남기셨네요. 글쓴이는 박창홍님이라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시당위원장 선거 이야기

 

1. 더불어 민주당 권리당원으로서 지방인재영입 1호 울주군 정찬모 선생님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의논하던 중 울산활동가들과 일종의 시당위원장 선거 전에 후보자 초청 간담회 또는 설명회의 필요성을 느낌그래서 각 지역위원장들(북구 제외)을 만나 모니터링하니 설명회는 모두가 적극 동의부산처럼 추대형태로 가야 대선을 준비하는 조직 결합력에 도움이 된다는 데 동의 공감그 이후 논의가 진전되지 않아 일정을 잡기위해 합의문에 유보적이거나 거부의사를 직간접으로 표명한 이상헌 현 시당위원장(북구)을 제외한 5개 지역위원장들을 임의로 단체톡방을 만들어 초대함.

왜 초대하게 됐는 지는 아래 글로 설명.

 

2."그동안 민주당은 호남 꼬리표가 지긋지긋하게 붙어 다녔습니다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당이 호남 딱지를 다 가져가고 총선 승리로 더불어민주당이 명실상부 비로소 전국 정당이 되었지만 울산 시민들의 체감 효과는 미미하거나 관심을 불러 일으키지 못하고 있습니다일반 시민들이 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 선거에 무슨 관심이 있을까요그동안의 우리끼리 리그 알을 깨고 울산시당도 변화의 흐름을 따라야 합니다.

일정을 미리 잡고 권리당원들이 시간을 비우고 참석할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언론사도 부르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의 위상을 바로 알려야 합니다앞으로 울산 언론이 더이상 편파적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시위해야 합니다.

'변화'라는 말 등에 올라타야 합니다달리는 말 등에 오르기 위해선 같이 달려야 합니다.

일정을 만들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누구의 지시도 또 누구의 권유도 없이 만든 방이니 오해 마시고 투명하게 소통하시기 바랍니다여기서 대화하기 싫으시면 다같이 만나세요동의가 안되고 만날 의사가 없는 분을 기다리고 성원을 해야 진행시키는 시간적 오류를 범하지 마시길 ,...

나서지 말아야 하는데 후회가 밀려들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이 방법 밖에는..."

 

3.이후 톡 상에서 83일 오전 조찬모임을 동의.


 

4. 정찬모 선생님께서 기초하고 각 지역위원장들이 동의한 내용을 다듬어 합의문을 준비함조찬모임에 참석하여 총론에 합의된 합의문에 서명받고 곧바로 단일화 논의 출마를 고민한 심규명 남구갑 위원장과 정찬모 울주군 위원장이 통 큰 결단을 내려 임동호 중구 지역 위원장으로 합의를 이끌어냄.

 

아래는 누가 시당위원장이 되더라도 시스템 속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합의한 합의문 총론 내용.

 


5. 새로운 울산시당 건설을 위한 합의문

 

지역위원회와 시당이 함께 해야 힘이 배가 되는데 선거의 갈등으로 인해 시당위원장은 자기를 도운 사람을 당직자로 임명하여 시당은 사당화 되어 혼자 자생하고 지역위원회는 오간데 없이 전당대회 때만 존재감을 드러내니 조직의 확장성을 키울 수 없는 것이 울산 지역위원회의 현실이다

 

지역선거구 출마자에게는 시당이 전혀 도움이 안되었다는 비판이 있어 왔고 구의원 당선만 몇 명 있을뿐 그간 단합된 힘을 보이지 못하여 시의원 이상 당선자는 기대하기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특히대선 무렵이 되니 시당위원장 후보는 시당위원장에 당선되기 위해 당원을 자기편으로만 늘려 시당의 확장성을 스스로 좁히고 당직자 및 조직의 장 자리를 약속하는 것을 반성해야 한다시당위원장은 대선 이후 지방선거도 겸하여 치러야 하므로 앞으로는 비례자리 등을 남발하지 못하도록 시당을 시스템화 하여 사당화를 막고 당원들의 개혁과 변화의 요구에 따르기 위해 아래와 같이 서명하여 합의한다합의된 내용은 기자회견 등 언론을 통해 더불어 민주당이 명실상부 전국정당임을 홍보하고 설명회공청회, SNS 등을 활용하여 당원들에게 적극적으로 꾸준히 알려 나가기로 한다.

 

<새로운 울산시당 건설 관련 제안>

 

1)당직자 선정 공개모집 및 면접심사

 

2) 운영위 상무위 구성 운영위원회는 지역위원장 중심으로 구성한다상무위원회는 지역위원회별 2명 이상 안배하기로 한다.(,당연직 제외)

 

3) 예산심의 연간 계획수립과 수반되는 예산을 수립(구성), 상무위원회 승인회계연도 종료후 결산하기로 하고 권리당원 당비의 지역위원회 배정과 함께 합법적으로 집행한다예산 결산 심의위원회는 지역위원장 및 지역위원장의 추천 1인으로 구성한다.

 

4) 지역위 지원 및 강화 정책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위 현안사업들도 해결하기 위해 자금과 공간당직자 등이 적극적 결합을 해야 된다

 

5) 대변인 체재 강화 6. 회의 규정력 강화(회의록 작성 후 서명회의 규정 준수녹취록 비치) 7. 윤리위원회 강화 8. 분기별 교육 실시

 

시당위원장이 끝나고 나면 비난의 표적이 되며 감정의 골만 깊어지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의 문화를 종식하고 이제 화합의 길승리의 길로 나가고자 한다

 

2016. 8. 3

 

울산남구갑지역위원장 심규명

울산남구을지역위원장 임동욱

울산 중구 지역위원장 임동호

울주군 지역위원장 정찬모

울산 동구 지역위원장 이수영

 

6. 곧 나올 경상일보에 임동호 중구 위원장으로의 단일화 기사와 5개 지역위원장 단일화는 야합이라고 비판하는 이상헌 현 시당위원장의 기자회견이 같이 실려 모양새 이상해 짐문제는 선거운동할 시간이 없음.

오늘 오후 늦게 공식 문자하고 내일 권리당원 투표하는 참 이상한 선거!

 

출처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8839906819&fref=ts 원글자는 박창홍이란 분이고 이 분이 펌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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