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상황 보고있노라면.. 딱 이런 가족이 떠올라요.


돈벌어오는 아빠가 열심히 일하면서 전기아끼고 담뱃값 아끼고 절약해서 돈 만들어놓으면
살림하는 엄마가 그걸로 해외여행하고 명품옷 사면서 다니다가 사기당하고 다단계 빠져서 월급 홀랑 날림.
여기저기 말도 잘 못해서 아빠는 어느새 애들한테도 무시당하는 천하의 나쁜놈 돼있고..

그리고 돈없다고 큰애들 용돈 뺏어서 작은애들 나눠주고 그마져도 엄마가 삥땅.
돈없는 큰애들 절약해서 자기 하고싶은거 간신히 하는데 그것도 하지말라고 빼애액.

제발 아빠한테 이혼하라고 말하고 싶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