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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송논쟁과 건국절
게시물ID : sisa_754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피르
추천 : 3
조회수 : 5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19 00:00:31
조선 현종때 벌어진 예송논쟁은 일반적인 시점에서 볼 때에는 
고작 상복을 일년 입네 삼년입네 가지고 피바람이 분 사건이라, 
양반놈들 밥처먹고 할짓없어 배틀뜨는 사건처럼 보이지만,
잘 뜯어보면 효종이 적자냐 아니냐, 
적자면 삼년 아니면 일년을 따지는 왕가의 정통성 문제라
당파싸움 하는 입장에서는 목숨걸만 했다. 

요즘 건국년도가 1919냐 1948이냐, 
실생활에는  별로 와닿지 않는 문제로 요즘 배틀뜨는것 같은데, 
잘 보면 임시정부를 인정하냐 마냐의 문제가 
친일파새퀴들한테는 자기들이 대한민국에 대항한 세력인지 
건국한 세력인지를 판가름하는 문제라 여기에 목숨 거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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