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진보 엘리트들의 문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게시물ID : sisa_754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12
조회수 : 4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19 14:34:23
옵션
  • 창작글
 
진보 엘리트들이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저거다.
 
왜 그러한 현상이 나타났느냐. 학생운동 했던 사람들 저 병에 걸린 사람들이 많다. 엘리트 들이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갔을 있엇는데도 불구하고 이 세상을 보니까 이러면 안되겠다. 하고 학생운동하고 정치했다. 그러니까 나는 사회에서 성공할수 있었는데 니들하고 애초부터 격이 다른 사람인데 보수에 가면 환영하고 스타대접 받을 사람인데 진보 운동을 했다. 그러니 내가 하는 말들을 다 옳고 니들 하는 말은 틀리니 내 말을 들어라.
 
이게 진보 엘리트들의 민낯 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등등은 안그랬죠. 왜 그랬을까요? 실제로 그들은 엘리트 의식이 없습니다. 이들은 비 스카이 출신 들이에요. 김대중 고졸 노무현 고졸 문재인 경희대 이재명 중앙대 입니다. 이들은 애초에 너무나도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났고 학생 운동권 출신의 메인 스트림이 아니였죠. 학생운동권 출신의 메인 스트림은 스카이 출신 또는 전대위 출신 의장이나 고위 간부 출신들입니다. 그들은 태생적으로 보수 엘리트와 같은 면을 가지고 있었죠. 대한민국에서는 '대학'은 또다른 신분제 였고 여전히 그들 내부에서는 그게 통용되고 있습니다. 이미 학벌사회는 붕괴되어 가고 있고 20대 30대의 대중들은 진화해 가고 있는데 이들은 변화의 속도를 못 쫓아오는 겁니다. 왜냐 과거의 세습적 관념 자신의 지위에 대한 관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한 관념들이 한경오 jtbc 깊숙하게 들어온거라고 봅니다. 약자 프레임을 보고 약자를 대우해줘야 하는 건 맞아요. 그러나 약자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는 관대해서는 안됩니다. 약자가 저지른 죄도 죄고 실상은 약자를 가장하여 멀쩡한 강자가 약자 코스프레 짓을 하는건데 그것을 약자 프레임을 적용하면 안되는 겁니다. 그들 내부에서의 관행 범죄에 대해서 진영논리를 내세워 변호하면 일반 대중들은 저것들도 똑같구나 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정치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위치에서 상식적인 눈으로 바라봐야 됩니다.
 
내로남불 하면 수구 세력들과 뭐가 다른건가요? 기준과 원칙은 하나여야 합니다. 법이 관용을 베풀때는 그럴만한 사정 대중이 납득할만한 사유가 있을때 가능한겁니다. 근데 강자가 약자코스프레 하면서 범법을 저지르는데 그걸 옹호하는 사람이나 그걸 옹호하는 언론이 정상적입니까? 진영논리만 있을뿐 상식과 정의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겁니다. 이러한 문제가 터지면 바로 사과하고 바로 일벌백계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텐데 그걸 옹호하니까 계속 문제가 터지고 결국은 진보 세력 전체가 욕먹고 지지철회로 이어지고 결국은 망하는길로 들어섰죠.
 
진보세력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메갈문제로 x 됐다고 보면 됩니다. 두고 두고 부채로 남아있을테니까요.
 
정치 상식적으로 봐야 대중정당이 됩니다.
출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