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 구독해지 요청후 해지담당자 연락이없어
오늘 아침에 다시 전화해서 연락달라
요청하니 5분쯤 후에 전화가 오더군요

잔뜩 풀죽은 목소리로 저와같은 해지 요청자가 너무많아
전화드리는게 늦었다며 조금만더 지켜봐 달라하고
영업사원으로서 너무 힘들다는 그말에 같은 직장인으로
안쓰러운 마음이들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당장 해지는 안하는데
1달안에 메갈관련하여 제대로된 기사가 올라오지 않는다면
그때는 이유불문하고 해지하겠다 하고 통화 끝냈네요

마음같아서는 당장해지하고 다시는 보고싶지 않지만
저같이 일단은 남아서 제대로된 기사를 내달라고 항의하는
독자도 있어야하는게 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어서
일단 보류했습니다
 
1달만 더 두고볼려고요
 그때까지 제대로된 기사가 없거나 다시한번 빅엿을 먹인다면 그땐 가차없이 털어내야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