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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체제에 대한 기대
게시물ID : sisa_756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구마파이
추천 : 4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28 06: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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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는 당이 어려움에 처했어도 끝까지 남아 당을 지키는 당에 대한 강한 충성심을 가진 분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과거 민주당이 분열하여 열린우리당이 만들어질 때도 통합을 주장하며 끝까지 당에 남아있었습니다. 그것이 결국 탄핵의 잘못으로 이어졌지만 통합을 가장 큰 정치적 목표로 생각하는 것은 지금도 같아 보입니다.

언제 당을 떠날지 모르는 정치인에게 당 발전을 위해 전심을 다할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강한 당성을 가진 추미애 대표 체제에서 당이 새롭게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한편으로 열린우리당이 내세운 것은 정치 개혁, 정당 개혁이었습니다. 당대표로서 당 혁신에 힘을 쏟는 것은 추미애 대표에게는 오래된 과제를 해낸다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위원이 된 김병관, 양향자 위원은 많은 사람들이 성공의 롤모델로 생각하는 분들이고 개혁적 중산층을 대변할 수 있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또 경제 분야에서도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분들이라 기대합니다. 새롭게 선출된 노인 대표도 좋은 역할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당안팍으로 문재인 대표의 지지가 높은 상황에서 전당대회 결과를 친문이냐 비문이냐의 관점에서 풀이한다면 친문싹쓸이 같은 평가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거나 한편으로 온오프 네트워크 정당화를 통해 당안팍으로 소통의 기회를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의원을 거느리는 것 같은 예전 방식은 더 이상 통용되어서는 안되고 이제는 소통을 통해 당내 세력을 확장하는 새로운 방식을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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