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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모든 걸 걸었고 이미 3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게시물ID : sisa_757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다움
추천 : 21
조회수 : 138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8/29 20:53:55
 
 
문재인 대표는 지난해 2월 8일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며 “제게는 세 번의 죽을 고비가 있다. 이번에 당 대표가 안 돼도, 당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도, 총선을 승리로 이끌지 못해도 저는 더 이상 기회가 없다. 제가 대표가 되어도 당을 살리지 못한다면, 총선 승리 못한다면, 제가 어떻게 대선 후보가 될 수 있겠느냐”고 호소했다.
 
 
문재인은 3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고 훨씬 강해졌을 겁니다.
그리고  관여하지 않은 당대표, 최고의원 선거 모두 원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조중동종편이 이 상황을 시기하며 비하하는 기사를 내뿜고 있지만
그만큼 두렵다는 반증이라고 봅니다...

역동성을 만들기 위해 진흙탕으로 가는 것보다
친문주류 모두 원내대표, 당대표 불출마했고
그것으로 할 도리만큼 했으니 순리대로 가는 게 낫다고 봅니다.

호남의 상징성을 가진 영남출신의 여성당대표
영남출신의 잘생긴 남성 대선주자

이런 의미에서 추미애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당대표라고 생각합니다.

김종인의 미숙함과 어리석움으로 총선을 다 망쳐놓아 야권의 운명이 벼랑끝에 섰을 때
선거 일주일을 앞두고 문재인 정치생명을 걸었고
거기에 지지자들이 초결집해서 지금 이 순간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 박그네의 모델을 문재인이 그래도 따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좋은 신호입니다.
대선결과를 어떻게 다 단정할 수 있겠습니까만 지금까지는 너무 잘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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