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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대안' 창립식, 극우 노인들 방해로 무산
게시물ID : sisa_758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준희
추천 : 13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10/20 08:59:25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1019174534§ion=03


진보적 시민사회단체 인사들로 구성된 '희망과 대안' 창립식에 극우 성향 인사들이 몰려와 소란을 피운 끝에 창립식이 무산됐다. 주최 측은 극우단체의 '조직적 개입'으로 판단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배후를 밝혀내겠다는 방침이다.

<중략>

좌석을 차지하고 있던 50여 명의 노인들이 일제히 일어나 거세게 항의를 하면서 장내는 아수라장이 됐다. 항의가 점점 격해지면서 노인들은 단상 위에 올라가 고성을 지르며 태극기를 흔드는가 하면 맨 앞줄에 앉아 있던 백낙청 교수는 물론 민주당 정세균, 창조한국당 문국현,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등 내빈들에게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주최 측이 말리려 해봤지만 속수무책. 노인들은 정 대표 등을 향해 "저런 개XX들", "6.25가 북침이라는 빨갱이 수괴 같은 놈들"이라며 목소리만 더 키웠다.


--


아 정말 미치겠네요.

우리 세대에서는... 이 한국전쟁 체험세대와의 뿌리깊은 반목과, 영남패권주의, 이 두 개의 사슬만큼은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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