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ㄴㄹ 무슨 얘길 하든지 다들 나름 다 압니다, 어떻게 할 건지. 더민주? 다들 압니다. ㅈㅇㄷ?? 여러분은 이분들이 그런 사람인지 알고 계셨습니까? 대의 민주주의 하에서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해야 되는데, ㅈㅇㄷ 이분들 이럴 줄 여러분 상상이나 했나요? 이런 식이면 누굴 뽑아야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겁니다. 대의 민주주의에서 자신과 뜻이 비슷한 사람을 뽑아야 하는데, 뽑히자 마자 태세 변환을 한 겁니다. 지지자들을 혐오주의자로 규정하고 표 준 사람들에게서 위임된 권력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쓰겠다는 겁니다. 이런 경우 있었습니까? 종북 소리 듣던 통진당도 어느 정도는 예상했잖아요. 그 쪽에 가깝다는 걸.. ㅈㅇㄷ? 여기는 정말 뜬금없이 일어난 겁니다. 군인이라면 쿠데타를 일으킬 거라는 예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진보 노동 운동하던 분들이 전태일과 독립투사들을 버리고, 여성주의(?)를 한다? 이건 완전하게 위임된 권력을 배신한 겁니다. 

대의 민주주의 체제 내에서 권력을 위임하는 행위, 투표행위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게 바로 권력을 결정하는 것이고, 정치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세월호 문제도 대통령이 바뀐다면 잘 풀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의제를 기만한 메갈당을 더욱 철저하고 집요하게 처단해야 되는 겁니다. 그들은 대의민주주의를 근본부터 기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