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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해임안 수용이 진정한 협치입니다.
게시물ID : sisa_762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토론
추천 : 1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27 13:12:18
정부여당이 협치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면, 처음부터 조윤선, 이철성, 김재수를 처음부터 임명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이명박정부 이래로 비리의혹과 자질부족으로 판명된 많은 인사들이 줄줄이 정부여당의 밀어붙이기로 임명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풀리지도 않는 화를 삭혀야 했습니다.
참여정부시절 한나라당이 보여준 행태와 비교해보면 후안무치의 극치입니다.
노무현정부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시절의 인사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의 적은 의혹과 높은 자질을 갖춘 인사들에 대해서도 한나라당의 막무가내 반대를 최대한 설득하고 수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여소야대의 정국에서 부적격 판정의 인사청문회 보고서가 채택되거나, 아예 청문회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인사를 줄줄이 임명했습니다.

인사권은 대통령의 권한이라고 하나 협치를 이야기하고자 한다면 반대의 의견도 어느정도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참여정부가 보여준 태도죠.

현정부가 말하는 협치는 무조건 정부의 의견을 따르는 것인 듯 합니다.

줄줄이 부적격 인사를 임명한 정부에 대한 반발로 한명에 대한 인사해임을 건의했다면 그 정도는 수용해주는게 협치일겁니다.

무조건 자신이 원하는 바를 고집하고 수용되지 않으면 판을 깨는 행위는 결토 협치가 아닐겁니다.
출처 http://kor.itoron.com/bbs/board.php?bo_table=T_1_sisa&wr_id=336&&#c_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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