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영란법 (부정청탁방지법이라죠)때문에
많은기자들이 많이들 빡이치셨죠...
밥굶고다닌다고 징징징대면서 기사날리고요
고작 밥한끼에 왜들 그렇게 빡칠까요?
일반인들입장에서는 저놈들 거지도 아니고
고작 밥한끼 못얻어먹는게 그렇게 빡칠일인가?
그냥 사먹으면 되잖아
하고 생각부터 드는게 당연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근데 발상의 전환을 해봤습니다

김영란법에 걸리는 사람들을보니 크게보면
공무원 교직 기자 등등.....기자?
공무원이나 교사들은 세금들어가는 직종이고공익목적이 확실하니 이해하겠는데
기자는 역활이야 어쨌던 사기업직원인데?
여기서든생각은
김영란법은 명백히 기자들을노린 법이란 생각이듭니다 ㅋㅋ

직종별로보면
공무원은 고위공무원아니면 대다수를 차지하는 하위공무원은
어디가서 식사대접받을일 별로 없습니다
한달에 한두번이나 있을까? 
그냥 구내식당가서 해결하거나 외근나가더라도 그냥 백반하나먹고 마는정도?

교직은 대학교수들이 좀 짜증나겠지만
역시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 초중고 교사들역시 별 불편은 없을겁니다...학교에서 해결하거나 나가더라도 해장국 짜장면정도?그것도 자기돈으로

기자들은 어떨까요?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기자들도밥얻어먹는게 일반적이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안나오죠
여기서 1차빡이죠
근데 근본적인빡은 따로있다고 내뇌가 말하네요

일반기자들도 결국은 월급쟁이들...우리네 수입과다를바는 없을겁니다 
난 기자들을 기자로 안보고 우리네 유부남으로 생각해봤습니다(뭐 남자기자들이 많겠죠)
일반적인 회사들은 외근을나간다거나 밤늦게까지 초과근무할때는 거의 식비를 지급합니다.
언론사라고 그거 지급안할리도 없습니다
알면서도 묵인할수있고요
요즘 물가생각하면 만원정도는 책정해주겠죠.
여기서 기자들의 빡침이 느껴집니다...
그동안
회사에서 식비를 지급해주는데 그식비를 안쓰고 공짜로 얻어먹고 그식비는 바로 인마이포케트인데...
(방법은 많습니다...그냥 단골식당가서 공 간이영수증 몇장얻어와서 제출하는등...)
이제는 그게 안되는상황.....
유부남들은 알겁니다  한달 몇십만원의비상금
얼마나 소중한지....
근데 그게 사라지게생겼습니다....
제가 그입장되보니....아...빡칩니다
아마 이런이유로 기자들이 빡친게 아닐까 생각듭니다.
이상은 내뇌피셜입니다...는

니돈내고사먹어라 거레기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