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86345.html ‘골프장 횡령사건’ 정치권 번지나
스테이트월셔CC 인허가·대출 단계 로비 의혹
횡령액 100억중 일부 여권 인사에 유입 가능성
경기도 안성 스테이트월셔 골프장 대표 공아무개(43)씨의 횡령 혐의를 둘러싼 검찰 수사가 정치권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당직을 맡았던 공씨와 서울·경기 지역 출신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 사이의 친분 관계가 드러나면서, 공씨가 빼돌린 100억원대의 횡령액 일부가 이들에게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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