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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불법 시위용품’? 농민 차량 100대 강제로 막아선 경찰
게시물ID : sisa_764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스트
추천 : 24
조회수 : 819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6/10/05 23:04:51
Rice.jpg


경찰이 ‘쌀값 폭락 항의 집회’를 위해 벼를 싣고 상경하던 농민들의 차량을 막았다. 불법 시위용품을 적재했다는 이유에서다


불법 시위용품을 적재했는지 등을 검문·검색한다는 이유로 차량의 이동을 막았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전농 관계자는 “합법적으로 집회 신고를 한 참가자들의 집회 이동을 강제로 막는

경찰의 행위는 집회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던 ‘쌀값 대폭락 벼 반납 농민 대회’는 오후 5시 현재까지 열리지 못하고 있다.


현재 차량 70여대는 서울 한남대교 인근, 차량 30여대는 서울 만남의광장 인근에서 경찰에 막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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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서울 종로구의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쌀값 대폭락 백남기 농민 폭력살인 청와대 벼 반납투쟁 농민대회'를 열 예정이었는데

집회신고도 사전에 했는데도 불구하고 오후 11시인 현재까지도 경찰들 배치되서 농민들 트럭 막고  '공무집행방해죄'로 9명이 연행되었습니다

누가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것일까요?

경찰은 벼를 싣고 이동하는것이 불법이랍니다. ?????

출처 http://www.vop.co.kr/A000010748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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