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존엄한 죽음이 인간이 가진 또 하나의 천부적 인권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어머님이 돌아가실 때 대구의 모 대학병원에서 간을 절제하면 암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해서 수술을 했다. 그러나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암세포는 끈질겼고 결국 방사선치료 ... 요양병원에서의 치료과정을 거치면서 매우 아프게 돌아가셨다. 돌아가신 후 염을 하는데 온몸이 약물덩어리라 염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그 대학병원의 의사가 죽도록 미웠다
백남기 씨의 죽음을 찬찬히 살펴보면
경찰과 백선하의사는 그의 죽음을 고의로 미뤘다. 아마 박근혜를 보호하려고 한 짓이리라. 그 결과 부은 뇌 때문에 중환자 실에서 두개골을 열어놓고 연명치료를 받는 끔찍한 결과를 낳았다. 백남기씨의 고통과 그 가족이 받았던 고통은 어마어마 했을 것이다.
이 정권은 인간이 가진 최소한의 권리마저 대통령이 된 무당을 신봉하는 할매하나 때문에 짓밟아 버렸다.
이 정권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정권이다. 결단코 정권을 교체하여 이 사안과 관련된 모든 사람을 처벌해야 한다. 그리고 정권안보같은 쓰레기통에 처박아야 할 것 때문에 인간을 짓밟은 인간들이 이땅에 발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ㅆㅂ
#근데 최순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