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의 방향은 거국내각 구성 요청으로 갈 듯 합니다. 그리고 가야 합니다.

여당과 야당이 서로 조율해서 싹 갈아 엎고 정파를 초월한 내각으로 다시 구성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박근혜는 식물 대통령이 되어 버리고 국무총리가 주도하는 정국이 되겠죠.

만약 박근혜가 이걸 거부하면 지지율은 더 떨어질테고

대통령 지지율이 10% 정도로 떨어지고 새누리당 지지율이 20%를 밑돌면

새누리당 의원들도 더는 견디기 힘들테니 자기들이 먼저 탄핵하자고 나올 겁니다.

더민주당으로써는 현재 탄핵을 할 명분을 더 쌓아야 합니다.

"봐라, 박근혜에게 거국 내각 구성을 요청했는데 거부하지 않느냐. 우리가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느냐?"

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