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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는 분명 알고 있었을 겁니다
게시물ID : sisa_772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소일기
추천 : 0
조회수 : 83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27 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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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추측입니다만, 오바마는 분명 알고 있었을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도 있겠지만, 불과 몇 년 전 세계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던 에드워드 스노든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전직 CIA 요원으로, NSA 가 미국내 민간인 및 여러 국가에 대해 대대적으로 도감청 및 사찰 정보수집 등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를 하였습니다.


 NSA 는 CIA 와는 조금 성격이 다른 정보기관으로 정보의 수집 및 감시를 전담하고 있는 조직이며, 구글, 애플, 야후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사이트들 모두 이 NSA 가 백도어를 가지고 있을 거라는 게 중론일 정도로 정보 및 기술력이 뛰어난 곳입니다.


 결론적으로 그가 밝힌 정보들은 대부분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고, 오바마도 그러한 정보들에 대해 보고를 받았을 겁니다.


 미국과 한국이 서로 우방이라고 하지만 실제 미국은 자국에 이익을 위해서 우방들 역시 도감청 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죠.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했을 여러 나라들의 민감한 정보들마저 미국으로 수집되었는데 기본적인 보안도 지키지 않은 채로 주고받은 내용이 수집되지 않았을 리가 없습니다.


 미국입장에서는 상당히 성가신 존재인 북한을 신경 쓰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동향에 대해서 매우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을테고 어찌되었던 박ㅈ희의 딸이기 때문에 박ㄹ혜가 정치에 등장한 시점에서 부터 주목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박ㄹ혜와 최씨 일가의 인연은 꽤 오래전부터 이어져왔으며 이 또한 미국에서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바마는 분명히 알고 있었을 겁니다. 굳이 미국이 모든 사실을 까발릴 이유도 없었겠지만 가만히 있었다는 것은 어째튼 미국에게 득이 될 거라는 계산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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