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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 뒤바뀐 차기 전투기 기종..최순실로 모아지는 의혹의 초점
게시물ID : sisa_776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겐
추천 : 7
조회수 : 10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01 09:29:26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1101075515761

공군의 차기 주력 전투기이자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공격하는 킬체인(Kill Chain)의 핵심 전력인 차기 전투기 F-X의 기종은 당초 미국 록히드 마틴의 F-35A가 아니라 보잉의 F-15SE였습니다. 이번 정권 초기에 비정상적으로 기종이 뒤바뀌었습니다. 

지난 2013년 9월까지만 하더라도 F-X의 단독 후보는 보잉의 F-15SE였습니다. 가격 입찰 결과 F-15SE가 유일하게 총 사업비 8조 3,000억 원을 맞출 수 있었고 이에 따라 같은 해 9월 24일 김관진 당시 국방장관 주재로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에는 ‘F-15SE 차기 전투기 기종 선정안’이 안건으로 상정됐습니다. 그런데 방위사업추진위는 “북한의 비대칭 전력과 안보상황, 세계 항공기술 발전 추세 등을 감안했다”며 F-15SE안을 부결했습니다.

이어 군 수뇌부가 노골적으로 F-X 기종으로 스텔스 기능이 뛰어난 F-35A가 적격이라는 논리를 펼치더니 이듬해 3월 24일 방위사업추진위는 F-X 기종으로 F-35A를 낙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그날 방위사업추진위에서 유명한 발언을 합니다. “(F-35A 결정에) 정무적 판단을 해야 했다.” 전투기를 고르는 데 전혀 필요 없는 정무적 판단이 F-X 기종 선정에 결정적이었다는 고백입니다.

어처구니없는, 억지 같은 일이었습니다. 보잉의 F-15SE를 탐탁지 못해 하는 여론이 많긴 했지만 멀쩡하게 방위사업청의 평가를 단독으로 통과하고 국회가 사실상 동의한 안이 정무적 판단에 따라 백지화됐습니다. 예산을 초과하는 초고가 F-35A를 선택한 탓에 도입 대수는 계획했던 60대에서 40대로 줄었습니다. 나머지 20대는 언젠가 또 사들여야 합니다. 


뒤는 생략.....


이정도면 걍 최순실 종북 ㅡ ㅡ 하아 빡친다......

출처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110107551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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