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재인이 이번엔 무조건 되었음 좋겠어요. 노무현을 짱짱 좋아하고 그 사람의 친구인 문재인이 대통령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거 다 생각안하고 그냥! 그리고 종북이미지 혼자 다 뒤집어 쓰면서도 꿋꿋하게 민주당 일으켜세우고 버티고 탱커역할하고 민생챙기고 국민생각하며 울먹도 거리고 사람냄새...노무현의 냄새가 납니다. 대통령되면 또 모진 풍파 뚫고 가셔야해서 더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믿고 지지합니다. 무조건적인 지지는 피해야한다 생각은 하지만 나도 사람인걸 당신들도 사람인걸 그게 말처럼 쉽게 됩니까? 내가 좋아서 지지하고 매료되고 끌리는것을?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은 아니다? 아니죠.
이재명도 좋습니다. 저 패악무도한놈들 단칼에 처단해줄거같은 그런 추진력을 보여주고있으니깐요. 시장으로 능력 십분발휘하면서 본인이 해야할건 행동으로 보여주고 계시니깐요.한마디로 믿음이 갑니다.
박원순도 좋습니다. 서울시행정 누구보다 잘 살피고 잘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자세하게까진 모릅니다. 이이제이에 나오셔서 역사에관해 말하는거 들었는데 배울게 많았습니다.
안희정도 좋습니다. 노무현을 잃고 울먹이며 국민을 존경하던 노무현이 좋아 그에게 충성을 바쳤다. 이 말은 아직도 제 가슴에 뜨겁게 울립니다. 그러면서도 잰틀하고 어찌보면 이때까지 봐왔던 그런 정치인들과는 사뭇다른 정치관을 가지신 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국민을 생각해줍니다. 대신 눈물흘릴줄 아시는분들입니다. 공감해주십니다.
우리는 따로가 아닌 하나이며 운명공동체같은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마음대로 원하는 미래 정부의 모습은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국정원장 박원순 국무총리 안희정 정책실장 표창원 경찰청장 채동욱 검찰국장...
나열하면 끝도 없지만 그냥 혼자 즐겁게 상상하는 그림입니다. 이정도는 생각할수 있는거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