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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는 민초들의 대화
게시물ID : sisa_778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림자님
추천 : 1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04 10:46:23
 현 시국에 대한 어는 민초들의 대화가 있어 한번 옮겨 봤읍니다.
 
A는 나이가 60세 정도, B65세입니다.
 
A: "담담한 마음을 가집시다.
     담담한 마음은 당신을 굳세고 바르고 총명하게 만들 것입니다."
     어려운 시국에 고 정주영님의 어록을 옮겨 봤습니다.
     겨울이 시작되는 길목에 더욱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00차 000 올림-
 
B: 그래도 역사는 흘러 갑니다. 그리고 세월도 지나갑니다.
    더 지나면 아무일 없었던듯 평범한 하루의 일상을 맞이할 것입니다.
 
    우리와 같은 민초는 오늘 저녁 무엇을 먹어야 하나,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즐거울까가 더 걱정스럽습니다.
 
A: 걱정빼고 즐거움과 행복을 가불해서 쓰시면 어떨까요? ...ㅎ
 
B: 그럼 노년은 걱정만 하게 됩니다.
    하루 하루 행복과 걱정 조화롭게 엉켜 있으면 됩니다.
    행복이 조금 더 많으면 좋고요.
    신이 만들어 준 인생을 감사하고 즐겁게 받아들이면 됩니다.
 
 
참고로
A는 지난 대선에서 심정적으로 박근혜를 지지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B는 살아오면서 독재는 사람의 인간성을 말살하고 꼭두갓시로 만든다는 생각을 갖는 사람으로
확실하게 박정희와 박근혜를 혐오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그 자체가 목적이지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사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건도 세월이 지나면 또 잊어지겠지요.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치유하고 처리하고 향후 우리의 삶에 어떻게 반영하는 것이 선진국가로 가는
국민들의 자세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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