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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박사모 전문 무슨 종교집단 이네요
게시물ID : sisa_7788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87학번
추천 : 1
조회수 : 105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1/04 16:09:24
오전 10시 30분 박근혜 대통령님의 담화문을 들을 때, 왜 그리 눈물이 흐르던지... 그러나 이내 마음을 다시 추스르고 정국을 분석했습니다. 가슴은 뜨겁게 달아오르지만, 머리는 차갑게,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최순실 사태 이후 그동안 저는 두 차례의 정국분석과 다수의 논평을 썼습니다. (안 읽으신 분들은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읽어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냉절한 판단과 과감한 실천이 필요한 시기에 박사모 회원동지 전원은 모두 함께 정국을 꿰뚫어보고 나아갈 바를 정확하게 직시한 후, 그 '때'를 엄중히 살핀 후, 최종 결단을 내리고 나설 때는 사자처럼 달려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박근혜 대통령님의 진솔한 담화가 나왔으니 이제 제가 말씀드린 반전 변곡점이 시작되었다고 볼 것인지, 아직 좀 더 바닥을 다져야 할지...를 매의 눈으로 살펴야 합니다. (박사모 회원동지 여러분 개개인 모두가 정국분석의 동지가 되어 많은 제안들이 자유게시판을 덮어주셔야 합니다. 저는 시간이 날 때마다 회원동지 여러분의 글을 읽습니다.. 동지님들의 글 한 줄, 격려 한 줄, 아이디어 한 줄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박사모 지도부는 우리가 나가야 '때'를 고르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잠도 자지 않고 모든 상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나서지 않아도 된다면 그것이 가장 상수입니다. 이것이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 즉, 모공(謀攻) 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위기는 모공(謀攻) 으로 해결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가야 '때'를 고르고 있는 것입니다.

나갈 때는 모든 상황을 다 살펴야 합니다. 예를 들면 12일 20만명이 모인다고 가정하면, 그 와중에 반드시 우리가 나서야 할 명분이 주어질 수도 있고, 국민에게 선출받지 않았으면서도 마치 권력을 다 가진 것처럼 안하무인으로 나대는 여야 잡룡들이 우리에게 명분을 줄 수도 있고, 언론이 퍼트린 각종 괴담, 루머 등이 대부분 허위 날조라는 것이 우리가 나설 명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위의 모든 명분보다 더 큰 것은 대한민국은 헌법국가라는 것입니다. 지금 야권이나 잡룡들이 주장하는 모든 것은 대한민국 헌법에 정통으로 위배됩니다. 대표적인 것은 헌법에 명기된 절차를 무시하고 하야하라는 정치인, 탄핵할 자신도 없으면서 탄핵을 요구하는 정치인 등이 모두 개인적인 정치적 이익을 위한 선동 즉, 위헌적 행위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헌법수호"를 외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먼저 '이게 나라냐' 했지만, 우리도 말해야 합니다. 오로지 권력 야심에만 젖어 민생과 국민을 외면하는 무리들에게 말해야 합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정치인 자기네들 시커먼 뱃속부터 챙기려고 국가를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현실, 김정일의 결재를 받는 무리들이 나라를 뒤집어엎으려는 준동.... 이게 나라입니까?라고.

회원동지 여러분, 지금부터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가 되어버린 우리는, 우리 스스로 이 난국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바로 기적을 일으켰던 바로 그 박사모입니다. 적국수괴 김정일에게 결재를 받고 정책을 결정해야 하는 무리들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야 합니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님의 담화가 발표되었습니다. 최소한 근거없는 루머와 괴담은 이제 서서히 정리될 것입니다. 어쩌면 오늘이 반전의 변곡점일 수도 있습니다. 변곡점 때 우리가 나서면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습니다. 국민 속으로 들어가 우리의 진심이 전달될 수도 있습니다. 변곡점의 처음은 어렵지만, 서서히 진심은 확산됩니다.

이에 회원동지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장외집회 날짜와 시간이 공지되기 전까지 박사모 회원동지 전원은 SNS와 각종 포털, 뉴스 댓글에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우리가 바로 반전과 변곡을 일으킬 수 있는 최후의 보루이자 주인공입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SNS와 각종 포털, 뉴스 댓글에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출처 박사모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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