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총리를 임명하면서 내치를 책임 총리에게 맡기고
자신은 외치를 담당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외교와 국방을 맡겠다는 얘기인데
박근혜는 아직 예언이 실현되리라고 믿는 모양입니다.
내년 초에 북한을 선제 타격하고 통일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믿음.
무당 말만 믿고 내년에 계엄령 때리고 북에 전쟁 선포할 생각인가 봅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오늘과 같은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대국민 담화는 나올 수 없어요.
현 상황은 더 큰 영광을 주려는 작은 시련에 불과하다는 믿음.
사이비 종교라 할지라도 종교의 힘이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