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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머리가 없다는게 문제 입니다.
게시물ID : sisa_781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4
조회수 : 7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08 13:46:15
 
우리나라에서 출세를 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지적인 능력 공부 ? 노오력 그런거 필요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출세하려면 학연 혈연 지연이면 됩니다. 대가리 피터지게 열심히 해봐야 중산층 까지 올라가는 정도죠. 그것도 1% 안에 들어야 됩니다. 김동성 대한민국 1%가 아니라 전세계 1%안에 들었던 남자에요. 그 사람보다 쇼트트랙 잘하는 남자 지구상에 없을 정도에요. 근데 부당한 정권의 압력 탓에 자리 하나 얻지 못하고 아재쇼 하고 있죠. ㅋㅋㅋㅋ
 
혈연 지연 학연 대표적인 케이스가 박근혜 입니다. 박근혜는 주어진 각본대로 잘 먹고 잘 사는데 개 돼지 같은 천민들이 항의해봐야 뭐 대수겠어요.
 
문제인건 힘은 완전히 센데 든게 없어서 무능한 독재자라는 거죠. 박정희는 두들겨 팼습니다. 말안들으면 군대 동원해서 두들겨 팼어요. 그래서 결국은 암살로 간겁니다. 미국한테 개기다가. 지금 역시 마찬가지죠. 미국의 눈치가 없었으면 인터넷 끊고 군대 동원해서 두들겨 팼을 거에요. 근데 그게 안되네요. 그러면 타협이라도 해야 되는데 보고 배운게  두들겨 패는 거 이외에는 없어요. 타협의 기술. 그런거 전혀 없어요. 사바사바 쳐서 기득권 내부끼리 합의를 봐야 하는데 박근혜 합의따윈 쿨하게 씹어드신 분이죠. 이명박은 밑에서 올라와서 그래서 아주 사바사바에 능합니다. 부시 카트도 몰고. 조선일보 회장한테 고개도 숙이고. 유명한 목사님 찾아가서 축하도 드리고. 아부의 신이라고 할만해요. 혈연 지역 학연을 이용해서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갑니다. 그 과정에서 능력은 포장하기 나름이죠.
 
독재자들은 채찍과 당근을 잘 씁니다. 두들겨 패놓은 다음 먹을 것을 멕이죠. 말 잘들으라고. 어렸을때 부모님이 애들 때리고 난후에는 반드시 좋은 거 먹이고 좋은 거 해줍니다. 그거하고 똑같은 겁니다. 근데 박근혜는 두들겨 패는 것만 잘해요. 잘 멕이고 입히고 그런거가 안되고 사바사바도 안되요. 그래서 저렇게 무너지는 겁니다. 만약 조선일보가 박근혜 뒤에서 서포트 해줬다면 박근혜는 여전히 잘나가고 있겠죠. 이병철이 정치에 입문하려고 하자. 홍진기가 뭐 그런거 하실려고 하나요. 그냥 언론사를 하나 만드시죠. 그게 중앙일보입니다. 정권은 유한하나 언론권력은 무한한 겁니다. 조선일보라 싸우면 대부분 패가 망신해요. 그래서 문제인겁니다. 사실 박근혜가 문제가 아니라 조선일보가 문제죠. 국정원은 대통령이 바뀌면 손댈수 있어요. 검찰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통령을 교체하면 해결 납니다. 재벌도 마찬가지죠. 조져버리면 되는문제죠. 그러나 언론은 그게 안됩니다.
 
박근혜는 그걸 몰랐어요. 언론권력 조선일보의 무서움을. 조선일보가 박근혜 죽이기에 나섰으면 가서 딜을 봤으면 저런꼴 안당합니다. 하지만 현재도 고개 뻣뻣하게 버티고 있는데 얼마 못가요. 이명박은 고개 숙이고 딜쳐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박근혜는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사바사바도 안해 그렇다도 야당하고 이야기를 해서 풀기를 하나.
 
저는 대중의 힘따윈 믿지 않아요. 대중이란 모래알 같은 존재에요. 노무현이 죽었을때 전국민이 공범이었다고 생각해요. 뿌리깊은 노무현 부채 의식을 가지고 있어요. 대중의 조직된 힘은 강하지만 그냥 모여 있는 대중은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수백번 사람들이 외쳐봐야 기득권이 단합하면 대중이 집니다. 하지만 현재는 기득권 내부 끼리 총질하고 대중들이 한목소리를 내니까 무서운 거에요. 결국 위기의 본질은 박근혜 자신의 통치력 부재에요. 그게 안되니 임기가 1년 남았는데도 저렇게 휘둘리고 있는 거고요.
 
결론은 박근혜는 머리가 없기 때문에 힘들거라는 그리고 얼마 못갈거 같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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