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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너울성 파도에 안타까운 희생..해경 '침통'
게시물ID : sisa_783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혐오보면짖는개
추천 : 2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10 19:41:12
 강원도 삼척에서 너울성 파도에 고립된 근로자들을 구하려다 해경 특공대원 1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돼,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권병 순경이 순직하고, 김형욱 경사는 아직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고되고 힘든 업무에도 누구보다 성실하게 임무를 완수했고, 마지막까지 몸을 던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김 경사는 해경 특공대에 14년간 근무한 베테랑으로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받는 등 해경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터웠습니다.  

같은 해경인 아내와 5살 딸과 2살 아들을 두고 있는데, 사고 당일이 딸 생일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구조작업 중 순직한 박권병 순경도 지난 2012년 임용돼,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 단속과 특공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세 살배기 딸이 있고, 아내가 임신 7개월이어서 가족들의 고통이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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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들 때문인걸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던데,
공사현장 근로자들이 고립된 사고였습니다.

업체의 강요인지, 근로자분들의 안전불감증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순직하신 해경분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61110181505509?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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