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시위가 지지난주에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밤세도록 자유발언과 대치 시위를 하며 밤세도록 계속 되었는데,
오늘도 그럴소지가 다분은 하지만 혹시 10시전후에 집회시위가 마쳐진다면 지방에서 오신분들이 모처럼 서울온김에
가보실만한 곳 간략히 적어보면..
아마 집회시위가 정리되는곳이 광화문에서 청와대 사이 일것 입니다..
1. 동대문 - 밤세 옷들을 아이쇼핑하거나 살수 있다..몇군데의 식당가와 분식류 가게들이 있다..
참고로 , 동대문메가박스는 24시간 영화 상영스케줄이 있어 밤세 새벽에 영화를 관람할수도 있다.
광화문,시청지하철역에서 지하철로 대략10여분, 버스로 20분정도 거리..
2. 홍대 - 우리나라에서 심야시간에 가장많은 인구밀도를 자랑하는곳.
지하철 홍대입구역에서 하차하면 됨. 시청역 광화문역에서 지하철10여분,버스 20분정도 거리..
밤세 젊은층들의 클럽문화를 직접체험하거나 지나칠수 있다.. 락밴드공연은 거의 10시반정도에 마치나 경우에 따라서 심야이후까지
주말에는 공연하는 클럽도 있으니 알아보시길..
집회시위 하고 댄스클럽.. 정신없는곳에 또가니 이상할수는 있으나 왠지 이곳은 젊은층 우리나라 최고 심야시간대 밀집지역이라 외롭지는 않다..
3. 강남 - 지하철 강남역 .. 강남쪽은 밤에 이주변이 제일 번화한 곳일듯.. 근데 주점,식당가.. 물가는 조금 비싸진다..
강남 유흥주점.. 느낌이 어떤지 알고싶으면 한번 가보는 것도.. 시청역,광화문 역에서 지하철 40분정도 ,버스 50여분 정도 거리..
4. 이태원 - 이곳도 밤에 젊은층과 외국인들이 엄청 많은곳.. 더불어 게이클럽..도 많이 발달되어 있어 가장 근처에 트랜스젠더클럽과 게이클럽..이 신기하게 있다.. 나같은 일반 남이라면 좀 짜증이 날수도 있지만, 게이이거나 그냥 신기한 분위기를 느끼는 여자분들도 다양히 구경가 보는듯..
참고로 게이클럽에 남자는 1,2만원 입장료?... 인데 , 여자는 3,5만원?? 이라고 함.. 들어가본적은 없는데 지나가보니 그런 얘기 들었음..
그리고 소방서 옆 이슬람사원?? 쪽으로 올라가는길 골목골목에 트랜스젠더 공연 작은 클럽들도 있는데, 거긴 구경 가봤는데 립싱크쇼 하는데 한번 봐볼만하기는 했었던..좀 웃기면서 약간의 재미가.. 입장료가 만원혹은 만오천원정도인데 맥주 한병정도 추가로 주고..일것 입니다..
5. 대학로,성신여대(돈암동) - 시청에서 버스 10여분,지하철 10분정도 거리..
성균관대,가톨릭대,마로니에공원..이 있는 대학로. 성신여대의 돈암동..도 밤늦게 가볼만한 가게들이 있는곳..
장점은 아마도 위에 장소곳들보다 물가가 조금은 쌀것입니다.. 위치도 광화문,시청..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이고..
각각 cgv영화관이 있는데 마지막회가 새벽1시 조금지날때시작 까지 있는듯..
서울은 지하철 첫차 다니는시간이 5시반 이고, 버스는 대략4시반 정도부터는 다닙니다..
강남터미널,동서울터미널은 지하철로 30분거리, 서울역은 20분거리 정도 입니다..
아마 밤세 집회시위가 있으면 함께 하면 되지만, 혹시 밤에 종료가 되어 지방에서 오신분들 난감해지면 서울에 저정도의 곳 들에 가시면 밤세 썰렁하진않게 보내실수 있으실듯 합니다.. 모두 지하철(주말엔 서울이 막차가 좀 일찍끊겨 11시대..)로 이동가능하고, 버스 지하철..으로 교통카드 환승4번까지 됩니다..버스 대충 비슷한 방향으로 타셔서 내리셔서 근처에서 갈아타시면 편함..
별 잡다한 정보지만, 지방에서 오늘 올라오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 밤에 바로 못내려가시면 난감하실듯도 하여 이렇게 잡스러운 정보지만 적어 봅니다.. 아니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 야식 같이 먹으며 밤세 박그네하야와 우리나라의 현실을 비판하며 같이 지세우는것도 재밌을거 같기도 합니다..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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