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대형 신문사중 하나인 밀리옛지에 오늘 민둥총궐기 기사가 실렸습니다. 

"수도를 점령하다. 민중이 퇴진을 요구하다."

한국 정부의 수장 박근혜의 오랜 친구 최순실이 공식적 지위를 갖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주요 결정에 깊은 관련이 있었음이 밝혀진 스캔들에 국민들의 반응이 거세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만명의 사람들이 수도인 서울에서 박근혜의 퇴진을 요구하는 광경이 연출되었다. 

오늘 모인 사람을 17만명으로, 경찰수를 2만5천명으로 나타내서 좀 아쉽긴 하지만 최근 백년이내에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인 시위이며 한국인들은 최순실을 러시아의 그레고리 라스푸틴에 비유하기도 하며, 박근혜의 지지율은 5퍼센트대로 떨어졌다. 등의 내용은 잘 전달하고 있네요. 

오늘도 집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멀리서 응원한다는 말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