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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전총장....나 아직 안죽었다...
게시물ID : sisa_78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기73
추천 : 13
조회수 : 7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2/02 17:29:42
우리의 기억속에 어륀지 라는 단어를 가인시키면서 우리의 영어실력 세계화에 앞장스셨던 

이경숙 전 숙대 총장님...

양파총리에 의해 어느덧 우리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나 했더니....

나 안죽었다...하시면서 튀어나오셨네....

MB가 오늘 대학등록금 시출을 시행하는(즉, 장랑하고픈, 칭찬받고픈 자리에서) 서울 남대문로 한국장학재단

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 대학생이 대선때의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여부를 묻자 "싸면 좋겠지"라며 "그런데

 너무 싸면 대학교육 질이 떨어지지 않겠나"라고 답했단다......(여태까지는 그렇게 높아서 대학 교육의 질

이 그렇게 좋았던 거야???? 그럼 그 천문학적으로 쌓아둔 사학들의 유보금은 뭔데??)

거기에 잽싸게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이사장(현재의 직함이시다)은 "뉘앙스에 차이가 있다"며 "등록금 반이

아니고 가계부담을 반으로 줄이는 거였다. 등록금 액수로 생각하는데 그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단다....

개 같이 얘기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라는 말이였나.....뭐야, 이거....

그래서 등록금상환제해서 가계부담이 반으로 줄었다고 주장하고 싶은 거야 아니면 그냥 말장난이니까 예뻐

해주세요...어륀지~~~~ 하는 거야....

거기에 화룡점정을 찍는 MB의 한마디 일갈이 있었으니....

"대학도 수익사업을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라며 "외국은 졸업하면 기부를 많이 하지 않나. 나도 많이

 한 사람 중 하나다. 앞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자"

.......수익사업......최고는 기부금 입학제 허용이지....(잘하면 이번 정권내에 될 듯하다...좋겠다...돈

있는 집안들....)

거기에 지금 대학들이 수익사업을 하고 있지 않다는 말처럼 말한다????

거세대(쿨럭.....)에 있다는 4000억이 넘는 유보금..이자만 해도 얼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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