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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는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sisa_786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hrm
추천 : 1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13 15:16:10
박근혜 대통령이 얼마전 종교지도자들과 만나 미소를 지으며
"잠이 보약입니다."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이 말을 통해 대통령의 실체를 추정할 수 있다.
혹자는 오기를 부리는 것이나
지금의 상황을 짐짓 회피 하려고 그런 말을 의도적으로
한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 김영삼 대통령의 말이 그녀의 본질에 대한
단초를 제공한다.
"박근혜는 칠푼이다."
온갖 풍상을 겪고 능구렁이 정치가들과 뒹굴었던 그가 이렇게 말했다.
그는 사람을 꽤뚫어 본 것일까?
최순실이 없는 마당에 누가 감히 하야를 권할 수 있겠는가? 결국 대통령 스스로 결단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자리에 욕심이 나서 혹은 자신의 신변에 대한 걱정 때문에
하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하야가 어떤 의미이고 그게 뭔지 모르기 때문에 하야를 못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산소까스나 바쁜 벌꿀은 실수로 나온 말이 아닐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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