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갑자기 추미애가 청와대에 연락해서 영수회담을 제의합니다. 영수회담을 일전에 거부한적이 있었던 추미애가 영수회담을 제의한 것은 말을 바꾼다는 비난을 피할수 없습이다. 게다가 야3당 공조시기에 혼자 영수회담을 나간다는 것 또한 공조파기라는 위험을 가지고 가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영수회담후 아무런 성과가 없을 경우, 그럴려면 뭐하러 했냐? 대통령 검찰조사를 하루 미뤄주는 빌미만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을 겁니다.
그러면 뭐하러 이런 위험을 감수하고 급하게 단독 영수회담을 제의했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뭔가 결정적인 단서를 잡았다는 것 외엔 떠오르지 않네요. 이 상황을 끝낼 단서. 세월호 행적 또는 향정신성약품 사용여부, 2012대선개입여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