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 즉각 하야후 60일 이내 대선 추진
2. 별도특검 성사, 수사 결과 기반해 책임자 처벌, 하야 종용
1번은 현실성이 없으니 2번을 추진하며 정국 주도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당
1. 하야하되 질서있는 퇴진위해 하야일 특정하고 그날 기준 60일 이내 대선 추진
2. 비박계 포섭하며 탄핵 추진
1번이 현실성이 없으니 2번을 추진하며 제3지대 정치세력을 흡수해서 몸집을 불리려는 것 같습니다.
정의당
1. 하야하되 질서있는 퇴진위해 하야일 특정하고 그날 기준 60일 이내 대선 추진
2. 여당 협상 파트너 원천 배제, 야3당 합의로 국회의장 직권상정으로 탄핵안 발의
역시 1번은 현실성이 없으니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2번을 추진, 새누리도 공범으로 심판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
1. 거국내각 추진하며 시간을 벌고 트럼프 리스크 물타기, 반기문 중심으로 지지층 재결집 시도(친박)
2. 탄핵할 듯 말듯 하면서 시간을 벌다가 반기문 영입 성사를 계기로 제3지대에서 주도권 행사(비박)
1번은 검찰 수사 결과를 기반으로 주장할 가능성도 있고 2번은 탄핵 추진시 비박계 의원 머릿수가 금값이 되기에 충분히 가능한 구상인 것 같습니다.
박근혜가 스스로 하야하지 않을 것을 상수라고 본다면, 당장 내년이 대선이기에 이래저래 각자 유리한 쪽으로 정치적 계산이 활발해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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