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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었을 겁니다.
게시물ID : sisa_788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현자[훈련병]
추천 : 20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6/11/14 21:48:35
저는 영수회담이 옳다고 생각했지만 분명히 반대하시는 분들도 계셨을 것입니다.

다른의견이 있을 수 있죠. 그게 민주주의니까요.

사쿠라로 몰리셔서 억울하신 분들도 있었을 겁니다. 그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저 또한 약간은 의심했습니다.

그런데요.

진짜 사쿠라 분들이 분명 뻔히 보이는데 그분들이 내부 분열을 부채질하는 것 보고있자니 참 씁쓸하고 답답하네요.

박지원이 밀실회담 제안한 것이랑 추미애의 영수회담 제안이 같습니까?

박지원은 개헌론을 지지합니다. 탄핵 후 새로 재창당되는 새누리당 종자들과 헤쳐모여서 집권해보려는 목적을 가졌어요. 그러니까 박지원이 욕을 먹었죠.

그런데 추미애는 영수회담 결정후에 당론을 퇴진으로 결정했잖아요. 그렇다면 분명 영수회담 때 최후통첩을 날렸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랬을거라고 예상합니다만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저도 욕했을겁니다. 

중진회의를 거치고 원내대표와도 의견을 조율했지만 당내에 반대의견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추진했다는 것에는 분명히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겠죠.

게다가 먼저 제안해놓고 철수해버리니 비난 의견이 생기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일로 추미애를 내치자는 의견은 과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생각이 다르신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출처
보완
2016-11-15 00:06:43
0
결국 저의 결론은 제 의견과 다르다고 함부로 몰아가지 말고 존중해야겠다고 내렸습니다.
저의 의심과 잘못된 발언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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