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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잘 알고 있었다.
게시물ID : sisa_788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오유
추천 : 2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15 11:21:48
http://v.media.daum.net/v/20161115093509104
▷ 박진호/사회자:
그러니까 지금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면. 박근혜 대통령이 당시 영남학원 이사였지만 실질적으로 이사장 권한을 행사하면서. 당시에 또 4인방으로 불렸던 사람들, 그 중에 최태민 씨의 의붓아들인 조순제 씨가 있었고. 또 이 분이 주도해서 대학 자산인 땅의 매각이라든지 부정입학. 이런 것이 저질러졌다. 이런 말씀인가요? 이 당시에 영남대에서 벌어진 일들을 회장님 통해서 들어보면. 지금의 최순실 일파의 비선실세 농단 의혹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요.
 
▶ 최염 명예회장:
 
너무나 닮았죠.
 
▷ 박진호/사회자:
 
지금 사태를 지켜보시면서 가장 화가 나는 것은 어떤 부분입니까?

▶ 최염 명예회장:

화가 나는 것은 이미 과거에 내가 다 겪었던 것 아닙니까. 그런데 내가 2007년에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경선할 때 나도 검증 신청을 해서 한나라당에 가서 직접 설명도 하고 다 했습니다. 했는데.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고 하면 영남대학을 8년간 운영하면서 저질렀던, 무소불위로 저질렀던. 그 사람이 바로 대통령이 된다면 이 나라가 나는 아주 장래가 위태롭다. 그런 식으로 내가 검증 신청을 했거든요. 그것이 지금 그대로 실천되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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