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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ㅡ추미애 대표에 대한 객관적 견해
게시물ID : sisa_791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자
추천 : 6/3
조회수 : 61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1/18 16: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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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글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쓴 글입니다.

상당히 피상적인 결론에 도달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럼에도 전 객관적이라 자신합니다.
제 생각이 없으니까요.

공감, 비공감, 뒷북 다 달게 받겠습니다. 

1. 추미애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다.

1.1ㅡ변명 : 그 당시 반대의사를 피력했으나, 결국 다수의
의견에 따랐다.

1.2ㅡ결과 : 삼보일배로 본인의 죄를 공개 사과했으며, 지금도
이 얘기만 나오면 사과를 한다. 

2. 추미애는 과거 환노위위원장시절 노동법개정안을 날치기
로 통과시켰다.

2.1ㅡ변명 : 그 당시 우리 당에 다른 대안이 없었다. 당의 의견을 구하였으나 방안을 내놓지 못하였다고 한다(당시 엠빙신 당대표선거 3자토론을 보면 실제 의사기록자료에도 나와 있다.).

2.2ㅡ결과 : 여당의 견해에 일조했다는 비판과함께 민노총에 심한 반발을, 한노총에는 그나마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 2016년 당대표 선출 후 소위 지금도 논란 중인 '외연확장'을 명분으로 추미애 대표는 전두환 새1끼를 만나고자했다.

3.1ㅡ변명 : 외연확대는 겉치레고 전두환 새1끼에게 제1야당의 대표로 분명하게 야권의 힘을 보여주고 한 마디하고자 했다.

3.1ㅡ결과 :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 다수의 반대의견
을 받아들여 결국 자신의 의지를 철회하였다. 

4. 2차 대규모 박근혜 씨의 하야를 촉구하는 촛불집회 이후인 월요일 추미애는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4.1ㅡ변명 : 추미애 대표는 민중의 의견인 퇴진의사를 분명하게 전하려했다고 한다. 이외에 야권 주도권가져오기, 야권 분열, 괜한 짓하여 박씨의 생명만 연장시켜주려한다, 오히려 만나는 것이 과거 전대갈과 김영삼의 영수회담 이후결과처럼 더 큰 효력을 낼 것이다 등의 견해도 있었다.

4.2ㅡ결과 : 더불어민주당 긴급 의총에서 다수 의견으로 황급히 박씨의 퇴진을 당론으로 정하고, 또 다수 의견으로 영수회담의 철회를 원했다. 추미애는 이를 받아들여 철회했다. 


5. 총결론
 이상 추미애 대표의 행동들을 보면 시비를 떠나 소신 혹은 독단적인 견해를 가지고 이를 관철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추미애 대표는 자신의 견해를 실행하기 전에 다수에게 어떠한 방식으로든 알린다. 그리고, 추미애는 자신의 견해가 다수에게 받아들여지지않고, 다수의 견해가 존재하면 이를 받아들인다.
 추미애 대표를 무조건 비아냥대고 욕할게 아니라 그가 하고자하는 이유를 합리적으로 판단해보고 다수의 견해를 분명히 전달하자. 위의 결과를 보면 추미애 대표는 대화가 통화는 사람이다. 추미애 대표는 다수의 반발이 없으면 다수가 자신의 견해에 동조한다고 판단하고 실행하기 때문이다.
출처 그동안 보고 들은 뇌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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