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조위원장이 MB에게 눈물의 편지를 보냈다는데...

사태 파악이 이렇게 안되나.....이런 사람이 그렇게 큰 조직의 수장을 맡고 있다니...

지금 쌍용의 사태가 대통령이 야!! 자금 풀어서 도와줘라...하면 해결될 거라고 보는 건가......

지금이 80년대인가.....]

일단 차가 잘 팔려야 문제가 해결된다. 그런데 차가 팔리는 걸 막고 있던 것이 쌍용 스스로다.

원래 잘 하던거 팽게치고 이상한 컨셉의 차만 만들고...

또 쌍용의 AS행태란.....

내가 내 돈 주고 비싼 차 샀는데 문제가 생겨서 고치러 가면 내가 잘못타서 망가트린게 되고 

AS 기사한테 핀잔 듣고 욕 먹고 무시 당하고...니가 한가할 때 알아서 찾아와야 하냐....

내가 모든 자동차 부품 이름과 기능을 다 알아야 하냐...그럼 부품사서 내가 고치지....

AS 기사들....니들은 니가 왜 월급 받는다고 생각하냐....

아뭏튼 눈물의 편지가 통해서 자금 압박이 풀리면 어쩔건데....지금 쌍용차 새 모델 나오면 

과연 대박쳐서 돈 다 갚을 수 있다고 보나....과연 한 대 당 얼마나 남기실 생각이신데.....

빌려줄 돈 어디서 그냥 생기는 거 아니다. 우리 서민들 세금에서 나오는 건데 도와줘서 못 갚으면

날라가고 만의 하나 대박나서 남으면.....니들끼리 돈잔치 할거자나....여태 해왔던 것처럼....

차라리 국민들에게 도와주시면 어떻게 어떻게 해서 이렇게 이렇게 하겠노라고 약속하고 좋은 차 만들고

서비스 잘 하겠다라고 약속해라....

뭐 흔들릴 자격이 없네 이딴 광고 돈 쳐들여서 하지말고....

아버지가 쌍용차를 타셨었는데 AS 받으러 갔다가(구로구에 있는 곳) 하도 열이 받으셔서 손을 떨면서 

식사를 못하셨었다.....

이 쌍용의 자식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