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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발 다치시는 분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791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nteen
추천 : 0
조회수 : 2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19 00:39:50
시간이 이미 내일이 아닌 오늘이 되었습니다.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면서 시국이 어수선해지고 있네요.
어쩌면 상대방 측이 이런 상황을 원하고 있는 듯합니다. 
일방적인 총리발탁이라던지 하야나 2선 퇴진은 절대 없을거라는 말이라던지
비록 루머성이긴 하지만 촛불집회에 대해서 전혀 신경쓰지 않는 듯한 모습을 흘린다던지 하는 
모든 행동들이 상황을 수습하기보다는 자극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텐데도 그런다는 것은 
단순히 국민의 뜻을 몰라서나 욕심에 눈이 멀어서가 아닌 어떠한 목적이 있기 때문이고, 
그들이 원하는데로 상황을 이끌기 위함이라는 생각이 드니 정말 섬찟하기까지 합니다.

사태 초반부터 계엄령에 대한 걱정이 들었지만 설마설마했습니다.
그러나 저들이 국민들을 계속 자극하고 어떤 방향으로 유도하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
비공식이지만 계엄령을 고려한다는 정보까지 나올 정도라면 이게 단순히 기우로 그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번에 가시는 분들을 제발 몸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냥 멍청한 우려를 했다고 손가락질 받아도 좋으니
12일과 같이 무사히만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이번 집회에는 참여하지 못 합니다.
그래도 마음으로나마 다른 분들을 응원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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