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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동교동
게시물ID : sisa_802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싸만코홀릭
추천 : 6
조회수 : 5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01 13:55:04
Cap 2016-12-01 13-35-30-979.jpg
 
이 사진을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원로들의 내년 4월 하야 요구 때 권노갑 앉아 있는 것 보이시죠?
새정치연합때 우루루 빠져나가기 전 권노갑이 먼저 뛰쳐나갔지요. 그리고 여기 앉아 있는걸 보고
기겁했네요. 박지원도 동교동의 하수인일 뿐이죠. 권노갑을 보고 이 모임의 순수성(?)을 의심했습니다.
그냥 새누리 원로들이 답답해서 나온거면 영감들의 준동 정도로 봤을텐데, 권노갑이 떡하니 자리한 것은
'배분'이죠. 동교동이 새누리와 권력을 나누기로 결심했을 가능성이 큽니다.그 영향 하에 있는
국민의당이 뻘짓하는 것도 바로 연결되고요.
손사장님이 문대표 나올때부터 엄청나게 신경이 날카로워 보였던 것도 이런 흐름과 무관치않다
생각됩니다. 최전선에 있으니 정보도 제일 빠를테고요. 문대표에게 추궁하듯 한 것도
'형 물렁하게 낙관하며 갈 때가 아냐.'라고 메시지 던진 것이 아닐까...(요건 상상)
 
김대중 대통령 밑에서 이런 악종들이 나올줄은 몰랐는데 김대중이란 큰 나무에 기생하는 벌레들
수준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민주주의, 정의, 국민 같은건 애초에 그들의 머리 속엔 없었겠죠.
권력의 진액을 빨아먹는 것 외엔 관심도 없는 그런 것들인거죠.
 
김대중 대통령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네요.
그나마 김홍걸 위원장이 뛰어줘서 위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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