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의 만남은 긍정적인 면 70%, 부정적인 면 30%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면은 탄핵 반대의 명분을 제거한다는 것, 부정적인 면은 지금처럼 핑게거리로 이용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을 위해서는 이런 부정적인 면에 대한 비판도 필요하고 따라서 김부겸 의원의 비판이 꼭 부당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김부겸 의원의 비판에도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면은 위와 같은 이유 그리고 대구 지역 여론을 반영한다는 것, 부정적인 면은 마찬가지로 새누리당 등에게 핑게거리를 준다는 것입니다. 지금 무엇보다도 조심해야 될 일입니다.

그래서 김부겸 의원의 비판은 긍정적인 면 30%, 부정적인 면 70%라 생각합니다.

더 잘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