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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고 국회고 국민이 강제로 끌어내리는게 나을듯
게시물ID : sisa_803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곡길계
추천 : 3
조회수 : 3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02 05:55:50
이런얘기하면 콜로세움이 열리겠으나, 생각의 자유란 있는것이고 표현의 자유란 있는거니까요.  

최근일련의 일어나는 촛불시위와 탄핵절차를 보며 느끼는 것은 우리국민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헌법을 존중하는 것이 그 어떤 나라국민들보다도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박근혜게이트에 관해서도 분노한 국민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검찰은 제대로 수사하라' 입니다.  검찰도 부패할대로 부패한 권력이고, 국회또한 사리사욕에 가득찬 사람들로 모인 곳이나, 그래도 국민은 헌법이 명시한 절차를 따르려고 무뎐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질문은 우리가 더이상 이런 헌법적인 절차를 존중해야할 의무가 있는냐는 것입니다.  

축구경기를 예를 든다면, 상대편이 손으로 공을 들고 뛰어가 골을 넣었다고 합시다.  심판은 이걸 골로 인정합니다.  그러나 우리팀은 우직하게 룰을 지키며 경기를 하고 패배를 거듭합니다.  이건 더이상 축구경기라고 볼수 없습니다.   이미 룰은 그 권위를 잃어 버렸고 경기는 취소 되는게 맞습니다.  

대통령, 검찰, 국정원은 이미 헌법을 무시하고 유린하며, 온갖악행을 저질렀지만, 국민은 철저히 헌법이라는 틀안에서만 투쟁을 합니다.  이게 불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권력을 가진자가 법을 지키지 않는데, 민초들만 법을 준수하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헌법을 지키지 않은 사람들이 이제와 헌법적인 절차를 준수하라고 하는 거 아닙니까?  헌법이 부패와 권력사유를 위해서만 쓰여진다면, 그 헌법은 갈아쳐야 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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