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들은 전진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혼란을 주면서 국민들이 정치에 참여하는 걸 원치않고 그래야 자기들이 말하는대로 믿어 장기집권할 수 있다는 생각이죠.
여기서 말하는 장기집권은 나=국회의원
2. 복수
자신들을 쫓아낸 민주당에 복수하는 거 같습니다.
일부러 저러는 게 보여요.
단순한 복수심.
5일로 탄핵소추 바뀐거, 저 얼굴 보면 딱 생각나는 건 '아싸 엿 맥였다'
그냥, 자기들 뜻대로 되면서 민주당 엿 맥인게 좋은 걸로 보여요.
저는 박지원, 정동영, 안철수 뭐 이런 사람들 다 민주당에서 빠져나간 사람들인데
그냥 복수심 말곤 없어보이고.
더 나아가서
'민주당. 너네 왜이리 깨끗한 척해? 너네도 국회의원 계속 하고 싶잖아? 안그래?' 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변화가 생기면 자신들이 스탠스 밟는데 힘드니까
예측이 안 되잖아요.
결국 저들도 국민이 정치에 관여하는 똑똑함을 보이는 걸 싫어하는 거라 봅니다.
그 똑똑한 국민이 자신들이 쥐고있던 칼자루를 쥐게 될 것이니.
그게 싫은거죠.
호남을 좋아한 게 아니고 호남을 이용한거죠.
자신이 DJ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등
그래서 궁물당은 새누리 비박과의 크로스가 필요하죠.
크로스 안 되면 그들은 이번을 끝으로 대부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테니까.
호남을 한 번 속이고. 그 다음에 새누리 비박과 크로스
제3지대 만들어서 부동층 흡수해 행복하고 오래오래 살아가는 게 저들의 생각입니다.
그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게 대선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방송에 나와 자신들의 말을 할 기회가 많아지니.
쇼(show)죠.
그 쇼를 보여줄 시간이 필요한데 민주당이 생각없이 자꾸 탄핵 빨리 밀어붙이니,
문재인이 대통령 해먹으려고 저렇게 푸쉬한다는 생각밖에 안 들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대선 시작하면 대통령 될 사람은 문재인, 이재명 둘 중 하나 말곤 없거든요.
물론 선두는 문재인, 그 다음은 반기문
그러니 싫죠.
판 빼앗기는 것도 싫고. 이번이 마지막에 되는 것도 싫고.
그런데 이 생각을 새누리도 가지고 있으니
저렇게 악수하는 거 아닙니까?
새누리는 1번, 그 외에 2번 먹고 제 1당 그늘에 가려져 자신들이 뭘 하는지 보여주지 않는 것.
그러면서 열심히 뒤를 따라가는 척
과거 목숨을 걸고 투쟁하며 보여준 뒤따라가기.
그거 따라하면서 국회의원이라는 금뱃지 가슴에 오래오래 달고 살려는 게 보입니다.
대통령? 안 돼도 상관 없을걸요?
그냥 내 가슴에 금뱃지만 있으면 땡인 인간들이 궁물당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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