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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천안함 의혹, 한국인들에게 정부는 '괴물'처럼..
게시물ID : sisa_80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준희
추천 : 8
조회수 : 6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4/01 21:10:06
http://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401181826§ion=05

천안함 침몰 사고를 둘러싸고 정부의 정보 통제 및 은폐 의혹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이를 비판하는 칼럼을 1일 게재했다.

칼럼을 쓴 크리스찬 올리버 서울지국장은 천안함 실종자 유가족들의 처지가 영화 '괴물'에서 정부 당국으로부터 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한 채 격리되기만 했던 이들의 상황과 같다면서 한국인들이 정부를 '괴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칼럼은 또 실종자 가족들이 정부의 섬뜩한 소통 방식과 군사독재 정권의 본능이 다시 재현되는 것을 보면서 2000년 잠수함 침몰 사건 때 실종자 가족들에게 진정제를 투여하려고 했던 러시아와 한국이 다를 바 없다고 여기게 됐다고 지적했다.

올리버 국장은 천안함 사고에서 드러나는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신은 곧 민주주의의 문제라면서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나타났던 민주주의 후퇴의 징후를 열거했다. 다음은 이 칼럼의 주요 내용을 번역한 것이다. 

(이하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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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그놈의 국격 어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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