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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구속과 엘씨티로 손발묶인 비박계(친이계)의 찬란한 미래 !
게시물ID : sisa_804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느날엔가
추천 : 6
조회수 : 8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02 14:44:50
이 싸움도 나름 재미집니다.

박근혜대신 이명박이 정권재창출하겠다고 깝죽댄 것은
새누리당을 비박계가 접수한다는 전제가 있는 것인데,

강만수구속과 엘씨티사건으로 비박계는 친박계에게 
항복해야할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비박계는 당내에서 목소리를 낼 수도,
탈당할 수도 없게됬습니다.

게다가 김어준의 말에 따르면,
기관에서는 2명씩 찾아와 비박계의원들을 각계격파하고 있죠.

새누리당론으로 정한 '4월말퇴진, 6월선거'로 가면
3월에 재허가를 받아야할 종편들은, 
특히 TV조선 다시 친박근혜방송을 해야할 처지입니다.

한마디로 
비박계와 종편모두가  혼돈속에 놓여있는 것입니다.

12월 7일 저녁 6시까지 비박계의 요구대로
박근혜가 퇴진일정을 밝힐까요 ?
박근혜는 개헌을 재차 요구하지 퇴진일정을 밝히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12월 9일 탄핵표결에 
새누리의원이 60명 정도 조직적으로 참여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30명 조금 넘게만 찬성표를 던질 것라고 봅니다.
그리고는 아무도 찬반에 대해 말하지 않고,침묵하리라고봅니다.
찬성을 밝히면 보수권의 공격이,
반대를 밝히면 진보권의 공격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박근혜를 향해서는 
나는 반대표 던졌다고 해야,
강만수건이나, 엘씨티건이나 기타 기관에서 파악한 건에 대해 프리해지겠죠.

결론적으로 
12월 9일 탄핵표결에서 명분을 핑게로 
비박계 60명은 조직적으로 참석해서 30여표의 찬성표를 던진다.
그래서 박근혜는 탄핵되고, 새누리당내 친박의 결사항전으로 분당수준에 이른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비박과 친박 모두는 정치적으로 죽는 길에 가는 겁니다.

너무 속보이는 
강만수구속과 엘씨티사건,기관에 의한 위협으로
박근혜는 스스로 자승자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탄핵찬성을 할 수 밖에 없도록 비박을 자기도 모르게 몰고가고 있는 것입니다.


박근혜탄핵하고,
새누리당분당하고,
결국 자기들도 정치적으로 죽는 
이것이 비박계의 찬란한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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