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광화문에서 아빠랑 만났다는 글로 베오베까지 가는 영광을 얻었는데 죄송합니다. ㅠㅠ
부모님은 외국에서 친척이 온다고 공항에 가셨고
저는 낮잠 자다가 6시 반 넘어서 깨는 바람에 모니터로 응원만 했습니다. ㅠㅠ
대신 정동영과 안철수, 조경태에게 문자를 보냈거나 보낼 겁니다.
왜 표현이 이러냐면 새벽 2~3시에 잠 못 자라고 예약 문자로 보내서 현재형과 미래형이 혼합되는 상황이라.
안철수에게 새벽 2~3시에 받으라고 이런 문자를 예약 설정해 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휴대폰을 끄고 자도록 하겠습니다.
피곤한 국민은 토요일 낮에 낮잠을 자고도 밤에 또 잠이 옵니다. ㅠㅠ
다음 주엔 토요일에 낮잠 자더라도 알람 맞춰서 꼭 집회 참석하겠습니다, 부모님도 모시고요.
추운 날 집회 다녀오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원래 제가 가서 300만명을 채웠어야 하는데 못 가는 바람에 212만명이 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생업 때문에, 알바 때문에, 집안 일로, 건강 문제로 집회 못 가셨지만
집에서 마음으로 응원하는 분들도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