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mer and Anvil Tactic
정면의 공격을 막아내는 상태에서
후방에서의 별동대가 상대방의 뒷통수를 후려갈기는, 가장 기초적이지만 효율적인 전략입니다.
피해도 피해이겠지만, 보이지 않던 곳에서의 공격으로 인해 생기는 지휘계통의 혼란과 공포의 확산이 가장 큰 위협이 되지요
이번 문 전대표의 김어준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은 자신이 전선이 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상대 본진의 돌격을 몸으로 받아내고, 뒤로 밀리지 않는 전선을 형성할 것이고
최전방 공격수이자 별동대인 이재명 시장은 망치로 상대의 헛점을 찌를것이라는 것이죠
쉽게 말해 이 둘은 한 팀입니다.
어느 한쪽도 무너져서는 안됩니다.
기득권세력은 이 둘 다를 가지지 못한채 이길 수 있을만큼 만만하지 않으니까요.
논공행상은 승전 이후에 해도 늦지 않으니, 일단 승리하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문득문득 생각하는 건, 둘 다 정말 뛰어난 장수입니다. 이런 장수들을 언제 또 가져볼 수 있을지도 모를정도로.
그나마 참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