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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박근혜 소설한번 써봅니다.
게시물ID : sisa_807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굴비아빠
추천 : 3
조회수 : 8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5 09:43:56
지금까지 나온 여러 팩트로 소설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1.퍼스트레이디?영애?
역대 영부인이나 대통령 자녀들의 일상생활이 언론보도가 얼마나 될까요?
영부인들 중 육영수여사가 가장 많은 언론을 타기는 했지만 박정희대통령과 함께하는 의전행사가 주였습니다.
더불어 대통령의 자녀들은 나쁜일들만 언론의 조명을 받았죠.
그런데 박정희의 자녀들중 특이하게 큰영애만 언론노출이 잦았습니다.
왕정국가의 황태자가 우리 윗동네 사는 북한이 처럼요.

2.구국봉사단?(박근혜의 사병?호위대?)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사병을 둘 수 없습니다.
그런데 박정희의 승인아래 박근혜는 군대를 둡니다.

3.당시 권력은 3등분 이었다.
무소불위 박정희대통령,안기부..그리고 큰영애

4.김재규의 대통령 살해이유
대국적으로 정치하라는 말 이후 대통령 암살...
그리고 법정에서 최태민에 대한 언급
역사는 자신을 재평가할것이다.등등...

여기서 이제 소설을 쓰겠습니다.
권력자들의 마지막 고민은 나 이후에 누구에게 이 권력을 승계할까입니다.
박정희대통령은 육영사여사가 죽고나서 자신의 죽음을 진지하게 고민했을 것입니다.
그후 권력의 행방이 제일 걱정됐을거고요.
아마 그 결론은 대대손손 권력을 되물림하는 거였겠죠.
판을 짜기 시작합니다.
큰영애를 퍼스트레이디대행으로...
누군가 말하듯 원조 국민여동생만들기 프로젝트에 들어간거죠.
그리고 자기딸을 지켜보니 애가 좀 맹하니 불안합니다.
국민대사기극을 벌이기 위해 사짜를 옆에 붙힙니다.
그게 바로 최태민...
안기부에서 최태민은 전횡을 보고하고 이시키 어째 하는짓이 불안한대하고 친국을 합니다.
여기서 여러가지가 있는데 박근혜가 울며 용서하라했다.
육영수여사를 닮아 박정희에게 화를 냈다.
등등인데 아닐겁니다.
세상 어느부모가 나이많은 사짜가 딸옆에서 온갖추문이 나오는데 법위에 앉아있던 박정희가 그냥 가서 묻어했으면 그만 일텐데요?
확인을 한거죠.
최태민이 박근혜를 뒤엎고 자신이 권력을 빼앗을 건지 아니면 박근혜의 대통령 만들기를 계속 동조하는지...
확인결과 박근혜대통령만들기에 필요인물이라보고 살려둡니다.
여기서 김재규는 불만을 갖기 시작한게 아닌가 보여집니다.
김재규와 차지철의 권력싸움이 박정희대통령 살인으로 이어졌다고 하는데 차지철은 논외고 큰영애의 대통령만들기가 문제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실상 박정희의 박근혜에게 권력 세습은 성공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우리나라 헌법상 대통령 나이는 만40세 이후로 되어있고 박정희가 유신때도 바꾸지 않은 이유는 박근혜가 40이 될때까진 자신이 대통령으로 권력 최고자로 있을 수 있는 자신이 있던거죠.
당시 박근혜의 나이는 20대 후반...
15년 정도는 금방 시간이 갑니다.
아마 박정희가 그렇게 죽지않았다면 우린 지금 북한과 똑같은 권력 독재세습 국가에 살고 있었을 겁니다.

여러 밝혀진 팩트들로 소설한번 써봤습니다.
다만 이 모든게 소설이어야하며 만약 진짜였다면 우린 결국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였지만 권력세습의 성공을 보게 되었던 거군요.
그래서 이번 탄핵이 중요합니다.
독재와 권력세습을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는 걸 저들에게 보여줄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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