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치용기자 현지 취재] 세월호 참사당일 청와대근무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
게시물ID : sisa_811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지러운세상
추천 : 22
조회수 : 2451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6/12/09 11:19:02
옵션
  • 펌글

■ 감당 못할 큰 짐에 몸서리 미국도착 직후 눈물 쏟아

■ 도착1주일 뒤 한 종교모임서 고개 숙이고 폭풍 눈물

■ 박근혜 사라진 7시간 비밀 자책 회한에 몸부림친 듯




조여옥대위가 지난 8월말 미국도착 직후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조 대위는 7-8명이 참석한 기독교 모임에서 ‘예수님이 모든 것을 용서하셨습니다’라는 주관자의 말을 듣고 고개를 숙이고 많이 울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는 조대위의 심경을 헤아릴 수 있는 중요한 단서로 풀이된다.


조 대위는 지난달 30일 국방부에 인터뷰를 자청했고 국방부주선으로 기자 1명과 전화인터뷰를 통해 ‘세월호 참사당일 박대통령 진료는 없었다’고 밝혔으나 인터뷰 내용 중 일부 엇갈리는 주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 대위는 ‘박대통령이 태반주사등과 프로포폴류의 마약성 성분의 주사를 맞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의료법상 이야기할 수 없다고 했으나, 조 대위 스스로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의료법위반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즉 조 대위의 말대로라면 박대통령이 태반주사등과 프로포폴 등의 주사를 맞지 않았다면 안 맞았다고 답했어야 하지만, 이를 밝힐 수 없다고 답한 것은 박대통령이 이들 주사를 맞았을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 대위는 인터뷰 때 ‘내가 아는 진실만을 이야기했다’는 주장대로, 그녀는 중요한 진실을 사실대로 답한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 기사 풀 전문 http://sundayjournalusa.com/2016/12/08/%EC%95%88%EC%B9%98%EC%9A%A9-%EA%B8%B0%EC%9E%90-%ED%98%84%EC%A7%80-%EA%B8%89%ED%8C%8C-%EC%B7%A8%EC%9E%AC-%EC%84%B8%EC%9B%94%ED%98%B8-%EC%B0%B8%EC%82%AC%EB%8B%B9%EC%9D%BC-%EC%B2%AD%EC%99%80%EB%8C%80/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