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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멸
게시물ID : sisa_816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벚꽃피는날
추천 : 2
조회수 : 4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13 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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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이 유효한 상황에서 계속된 지지자들의 
의견이 과격해 지고 있군요.

우리가 이럴려고 가슴뜨겁게 외쳤습니까? 추운 겨울에 촛불들었습니까? 

우리의 가슴속에 있었던
반민족행위자와 독재와 부역자 그리고 권력자 또한 그들에게 빌붙어 호위호식한 자들을 처벌하기위해 민중이 승리한적 없는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단죄라는 첫단추를 다시 끼우기위해 들고 일어선거 아닙니까? 

누군가를 당선 시키기위해 우리가 외친거였 습니까? 

탄핵도 아직 된게 아니고 세월호, 박근혜최순실게이트, 사드,경제,특검,외교,역사등 아직 문제를 다뤄야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데 야권과 그의 지지자들이 뭉쳐 이 문제들을 헤쳐나가야하는데 왜 반목하며 분열을 야기하는 겁니까? 

야권후보자들의 말한마디에 자의적해석하고 때론 비난하고 언론에 휘들리며 검증이라는 명목하에 서로에게 칼을 겨누고 있는걸 보면 자멸하자는 건가요. 

탄핵가결이 승리한겁니까? 여권은 다시 뭉칠준비를 하고 
이 시국에 일부 개헌을 외치는 야권이 있고 각종 언론들은 다시 짐승의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 정신을 더 차리고 있어야 합니다. 

저들은 국민들을 고문하고 억압했고 유린하며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서는 어떤 짓이든 하는 짐승들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였던 사람 쯤이야 자살하게 만든 짐승이란 말입니다.
지금 상황은 첫 단추를 다시 끼우는 상황도 아니고 새로운 단추를 만드는 상황입니다. 

지지자들이 후보들을 향한 마음은 충분히 알겠으나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전부 자멸하는 길입니다. 역사적으로도 알지 않습니까

그건 지지가 아니라 광기일 뿐입니다.

자제합시다. 서로 비난보다는 서로서로 힘을 실어줘 
더 큰 야권을 형성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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