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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봉주 전국구서 검사들이 말하는 특검..
게시물ID : sisa_8171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롤로로로로
추천 : 23
조회수 : 1766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12/14 13:01:04
어제 정봉주 전국구에서 최강욱 변호사가 검사 사이에 이번 특검에 대한 얘기를 전해주는데, 

요약하자면,

특검 수사팀장과 특검 검사들은 예상했던 결과.. (특검을 똑바로 진행하지 않을..분들)
다만 여기서 수사팀장이라는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은 직함으로 윤석렬 검사를 불러서 
사람들이 아~ 제대로 수사하겠구나! 하는 기대감과 관심을 수사팀장으로 쏠리게 함. 
정작 특검팀은 기존에 검사들이 진행했던 수사 정도에서 적당히 머무르고, 
특검 결과 보고시 모든 책임과 책망을 비공식적인 직함인 수사팀장에 쏠리게 해서 윤석렬 검사가 또 희생양이 되겠구나..하는 
예상이 검사들 사이에 떠돈다고 하네요.

오늘 아침에도 김어준 방송을 들으니 김어준 역시 윤석렬 검사한테 높은 기대를 하고 있고 
또 윤석렬 검사가 뭔가를 해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특검팀은 그걸 역이용할 거 라는 거네요..

참.. 맘을 놓고 있을 수가 없는 상황인듯요.. 

박영수가 윤석렬 검사를 쓸거면 특검 검사로 부르지, 왜 있지도 않은 수사팀장으로 했는지, 
그 의문점이 어느정도 해소되는 부분이었던 거 같네요.. 

결국 자기네들을 위한 방패가 필요했던 거죠..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정봉주 전국구 1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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