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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이 아닌 저는 국민참여 경선에 반대합니다.
게시물ID : sisa_820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parna
추천 : 4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19 09: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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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TK지역 사람이고 민주 당원이 아닙니다. 

국민참여 경선 대의나 명분으로 무척 좋은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참여 국민 중에서 분탕을 막을 사람을 골라 가려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현재 오유만 해도 분탕을 완벽하게 걸러낼 방법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양 후보 진영의 논란 글을 보고 있다가 보면 다른 후보진영이 맞는지 아닌지를 확연하게 구분할 방법이 없고
또한 댓글을 보아도 억울한 마음에 글을 달아놓은 건지 아닌지도 확신 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심지어는 잘 모르겠는데 누구 아는 사람있냐는 식의 글을 보면 이건 돌려까는 것인지 아닌지 하는 의문에 자꾸 의심만 하게 됩니다.


불신과 불신......결국은 양후보 지지자들은 서로에 대한 불신만 가지게 됩니다.


이제 국민들이 일부 언론에 속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내부에서 일어나는 분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발견하고 걸러낼 장치가 없는 이상, 
정도로 걸어가기 위한 최선이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당비를 납부하고 당 의원에 대해 관심을 가져온 당원들의 선택을 믿고 지지해야 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돈 내는 사람만 국민이냐? 물론 그런 말은 아닙니다. 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백업자료 이야기 들으셨을 겁니다.

지금 처럼 혼란한 시기 대선이 가까워서 다들 불안해 질수록 정론과 정도를 걷는 것만이 제대로된 결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 여기기 때문입니다.

촛불이나 국민여론에 완전국민경선을 주장하는것 이것이야 말로 인기 몰이 아닐까요? 

분위기상 이쯤에서 이렇게 해야 국민들이 지지해주는 대의와 명분을 확보하고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 정치인은 연예인이 아닙니다. 

제왕적 대통령은 썩어빠진 자들이 만들어 낸 괴물이며 자신의 책임을 면피하고자하는 변명입니다. 
말도 안되는 제왕의 칼춤을 구경만한 사람들이 할 말이 아닙니다.

당원들이 지지하고 다른 후보가 모여 함께 지지하면 국민들도 믿고 정권교체에 힘을 보탤것이라 여깁니다. 

지금까지 인기몰이 덕분에 민주당이 지지율을 확보한 것이라 볼 수 없습니다.
국민의당을 보면 쉽게 알 수 있겠지요. 본인들의 실정, 실책이 자신들의 지지율을 만든 것입니다.

당원이 아닌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현재의 상황에서 민주당에 경선을 치를 의원이 누가 되든 기타 어느 당 보다는 낫지 않은지를 여쭙고 싶습니다. 

야권통합을 걱정하십니까? 탄핵만 봐도 통합을 할지 말지 잘 알지 않습니까? 

분명히 대선 직전까지 양보해야 한다는 말 책임론을 들고 나와 제3지대를 만들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면 또 다시 불안해지겠지요. 또한 지금은 노무현대통령을 입에 올리면서 헛소리해대지만 또 다시 친노 패권주의가 어쩌고 종편에서나 할 소리를 할테지요.지난 대선 때 야권은 제대로 통합하지 못했습니다. 다들 분명히 아실테지요 어째서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인지... 

지금은 제대로된 길을 걸어야 할 때이고 지지해야 할 때입니다.

개인의 욕심 나의 지지후보만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의 미래를 보고 지지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 후보가 되면 다른 후보의 지지자가 표를 주지 않는다? 대선에서 필패할 것이다라는 이것이 바로 분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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